경제
김석동 "국내 금융사 건전성 괜찮다"
입력 2011-09-25 11:06  | 수정 2011-09-25 15:48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최근 세계 경제위기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국내 상황은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5일) 오전 한 TV프로그램에서 "(정부가) 예대율과 외화보유액 등 각종 건전성 지표를 철저히 방어했다"면서 "우리 금융회사의 건전성은 양호하고 아직 견딜만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다만 "남유럽 재정위기를 비롯해 주요국들의 경기침체가 오래갈 것 같다"면서 "2008년처럼 한꺼번에 거품이 터지면서 문제가 되진 않더라도 오랜 기간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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