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휴가철에 인천국제공항의 결항·지연이 개항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7월과 8월 정기 여객기 기준 결항·지연 사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9% 늘어난 총 2천234건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올해 여름에 기상 문제로 인한 결항·지연이 70건으로 예년보다 많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7월과 8월 정기 여객기 기준 결항·지연 사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9% 늘어난 총 2천234건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올해 여름에 기상 문제로 인한 결항·지연이 70건으로 예년보다 많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