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속도

민주당에 맞서 한나라당도 다음주부터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대한 물밑 접촉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다음주 공천심사회의를 열어 후보 선정방식과 향후 일정을 최종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다음 달 초에 경선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후보등록자가 나경원 최고위원과 김충환 의원뿐이어서 추대 형식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