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70% 감소
입력 2011-09-25 07:46 
복지급여 부정수급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가구 수는 2천678건으로 전년보다 약 70% 감소했습니다.
기초생활 부정수급 사례가 많이 줄어든 데에는 지난해 1월 도입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복지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담당 공무원이 개별적으로 처리하던 일을 금융기관과 국세청에서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일괄적으로 처리하면서 부정수급 사례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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