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서 영업정지 직전 3천억 원 가까운 예금이 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일저축은행을 비롯한 7개 저축은행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2,883억 원의 예금이 빠져나갔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영업정지 되지 않은 저축은행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예금 인출이 있었다"며 "영업 정지 정보를 사전에 알고 인출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일저축은행을 비롯한 7개 저축은행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2,883억 원의 예금이 빠져나갔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영업정지 되지 않은 저축은행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예금 인출이 있었다"며 "영업 정지 정보를 사전에 알고 인출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