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량 추돌로 잇단 화재…천여만 원 피해
입력 2011-09-24 19:45 
오늘(24일) 오전 11시 30분쯤 경남 함양군 서하면 대진고속도로 상행선 115㎞ 지점에서 57살 윤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앞부분에서 불이 나 택시 일부가 타고, 화물차 뒷부분이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98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앞서 오전 5시 30분쯤 경남 양산시 동면 한 도로에서 52살 이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지하도 입구의 구조물을 들이받고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7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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