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 일본인 학교가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 왜곡 교과서를 사용하자 재미 한국인 사업가가 해당 학교와 뉴저지주 교육 당국 등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최좌성 씨는 미국 뉴저지주 일본인 학교가 독도 소유권을 왜곡한 일본 교과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아 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1975년 설립된 이 학교는 일본인뿐 아니라 미국 거주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초·중등 정규 사립학교입니다.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측은 이 학교가 학생 수는 약 90명으로 많지 않지만, 일본인 주재원 자녀 외 외국인 학생들도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좌성 씨는 미국 뉴저지주 일본인 학교가 독도 소유권을 왜곡한 일본 교과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아 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1975년 설립된 이 학교는 일본인뿐 아니라 미국 거주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초·중등 정규 사립학교입니다.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측은 이 학교가 학생 수는 약 90명으로 많지 않지만, 일본인 주재원 자녀 외 외국인 학생들도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