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승헌, `브레이` 최종 고사
입력 2011-09-23 19:22 

배우 송승헌이 캐스팅 논란을 빚었던 KBS 2TV 새 월화극 '브레인'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송승헌이 의학 드라마 '브레인'의 남자 주인공으로 유력시 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출연을 고사했다.
'브레인' 제작사 측은 "드라마 특성상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준비 기간이 필요한데, 스케줄상 이유로 제의를 고사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11월 방송 예정인 '브레인' 측은 주인공 캐스팅 난항을 겪게 됐다.
앞서 '브레인'은 이상윤, 윤승아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나 캐릭터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하차가 결정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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