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이 오늘(23일) 퇴임식을 갖고 6년간 임기를 마쳤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국민의 신뢰라는 바탕 없이는 실질적 법치주의 구현이라는 사법 목표를 결코 실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국민 신뢰도는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또 신뢰받는 재판을 하기 위해서는 독립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며 독립을 지켜내는 것은 법관 개개인의 용기와 직업적 양심에 달렸다는 사실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국민의 신뢰라는 바탕 없이는 실질적 법치주의 구현이라는 사법 목표를 결코 실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국민 신뢰도는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또 신뢰받는 재판을 하기 위해서는 독립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며 독립을 지켜내는 것은 법관 개개인의 용기와 직업적 양심에 달렸다는 사실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