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4절기 중 추분…나들이 무난
입력 2011-09-23 16:50 
<1>가을걷이가 한창일 때 돌아오는 절기 추분. 낮의 길이가 점점 더 짧아지고 밤의 길이가 길어지겠습니다. 반면, 오늘 한라산은 첫 영하권을 기록했는데요. 예년보다 2주나 빠른 기록으로 산간의 농작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주말에는 나들이 계획 세우셔도 좋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화창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의 낮기온이 주말 동안 25도 안팎일 것으로 예상돼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지역별날씨>다음은 뉴스 m에서 전해 드리는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수도권과 강원지방 대체로 맑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주의하시고요. 울릉도·독도 맑은 하늘 이어가겠습니다.

충청·호남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남해안 지방은 오후 한때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영남지방도 화창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대구 12도, 제주 15도로 출발하겠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25도, 강릉 24도, 광주 26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다가 다음 주 목요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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