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60만 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용산구청 외장하드 절취사건의 용의자는 공익근무요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구청 공익근무요원인 스물다섯 살 박 모 씨를 외장하드 절취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어제(22일) 오후 2시쯤 종합문서고의 문을 열고 들어가 외장하드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박 씨는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심리적 압박을 느끼고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용산경찰서는 밝혔습니다.
[김천홍 / kino@mbn.co.kr]
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구청 공익근무요원인 스물다섯 살 박 모 씨를 외장하드 절취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어제(22일) 오후 2시쯤 종합문서고의 문을 열고 들어가 외장하드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박 씨는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심리적 압박을 느끼고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용산경찰서는 밝혔습니다.
[김천홍 / kin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