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국민여동생 아이유, 특례 입학 거절한 진짜 이유…?
입력 2011-09-23 15:19  | 수정 2011-09-23 15:27

가수 아이유가 대학 특례입학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현재 재학 중인 고등학교를 통해 다수의 대학교들로부터 특별 전형으로 입학제의를 받았지만 모두 정중하게 거절했다.

이어 아이유 본인이 원하는 공부와 무관한 전공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례 입학을 거절한 이유라고 밝혔다.

실제로 연예인들의 경우 대학 진학 전 연기와 음악 활동을 인정받아 대학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모든 학교에 관련 학과를 개설되어 있는 것은 아닌 까닭에 소위 유명세만으로 자신의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전공학과에 진학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지난 7월 인터넷 상에는 아이유가 작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국내 명문 사학의 국문과에 입학해 작사를 위한 소양을 키우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아이유가 직접 자신의 팬 카페에 대학은 내가 갈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이 될 때! 당장은 굉장히 힘들다”는 생각을 직접적으로 표출하면서 특례입학 논란이 잠잠해졌다.

한편 그녀의 특례입학 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이제는 개념녀로 등극하는구나!”,제2의 귀여니 되는 줄 알았네”,진정한 국민 여동생이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타 투데이]
[인터넷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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