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피해를 본 사람 가운데 43%가 수면 장애를 겪을 우려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쓰나미 피해 지역 주민 1천399 명을 조사한 결과, 주 3회 이상 잠들기가 어렵다고 응답한 이들이 53%에 달했습니다.
또한, 잠이 도중에 자주 깨서 곤란했다는 응답은 39%, 수면 시간이 6시간이 안 된다는 응답은 35%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쓰나미 피해 지역 주민 1천399 명을 조사한 결과, 주 3회 이상 잠들기가 어렵다고 응답한 이들이 53%에 달했습니다.
또한, 잠이 도중에 자주 깨서 곤란했다는 응답은 39%, 수면 시간이 6시간이 안 된다는 응답은 35%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