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치마속 몰카 찍은 정수기 기사 입건
입력 2011-09-23 11:05 
부산 사하경찰서는 정수기 점검을 하면서 여성들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혐의로 정수기점검기사인 서른네 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부산 범일동의 한 주택에 정수기 점검을 위해 방문해 40대 주부 김 모 시의 치마 속을 동영상 촬영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특정 부위를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혼인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호기심 때문에 그랬다"고 해명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