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민주당사 건물 앞 현수막에 불을 지른 혐의로 48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쯤 수원시 정자동 민주당 경기도당 건물에 부착된 반값 등록금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이날 말다툼을 벌인 택시기사가 민주당 경기도당 앞에 내려주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김 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쯤 수원시 정자동 민주당 경기도당 건물에 부착된 반값 등록금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이날 말다툼을 벌인 택시기사가 민주당 경기도당 앞에 내려주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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