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베트남 사업의 투자금을 현재의 약 4.3배까지 늘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베트남 현지기업 '민반'사와 합작해 세운 '롯데베트남쇼핑'의 자본금을 미화 5천만 달러 증액할 수 있도록 베트남 투자허가 당국으로부터 최근 증자결정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와 민반이 8대 2의 비율로 합계 1천500만 달러를 부담하기로 한 롯데베트남쇼핑의 자본금 규모가 6천500만달러로 대폭 늘어납니다.
롯데마트는 투자금 확대로 자금력에 여유가 생겨 현재 호찌민에 운영 중인 남사이공점과 푸토점의 사업은 물론 3호점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베트남 현지기업 '민반'사와 합작해 세운 '롯데베트남쇼핑'의 자본금을 미화 5천만 달러 증액할 수 있도록 베트남 투자허가 당국으로부터 최근 증자결정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와 민반이 8대 2의 비율로 합계 1천500만 달러를 부담하기로 한 롯데베트남쇼핑의 자본금 규모가 6천500만달러로 대폭 늘어납니다.
롯데마트는 투자금 확대로 자금력에 여유가 생겨 현재 호찌민에 운영 중인 남사이공점과 푸토점의 사업은 물론 3호점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