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일찍 찾아온 가을 추위에 한라산 기온이 올 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갔습니다.
작년보다 이주나 빠른 건데요, 오늘 새벽 윗세오름은 영하 1,4도, 진달래밭은 영하 0.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 산간에는 어제와 같이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5> 가을의 중간 절기 추분이 찾아오면서, 앞으로 밤도 점점 길어지겠습니다.
아직은 낮의 길이가 밤보다 18분 정도 빠른데요, 하루에 2,3분씩 낮이 짧아지겠습니다.
<2> 오늘 아침도 가을 추위는 여전합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점차 예년 기온을 되찾아가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온종일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현재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과 광주 대구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서울 25도, 춘천 24도, 부산 26도 되겠습니다.
<해상 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에서 다소 높게 일다가 차츰 낮아지겠습니다.
<주간 날씨> 이번 주말 화창한 가을 날씨가 예상돼 야외활동 즐기셔도 좋겠고요, 다음 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쌀쌀함도 덜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