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총재 "세계경제 위험 국면 진입"
입력 2011-09-23 07:05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세계 경제가 위험한 국면에 진입했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한 각국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 경제 상황은 위험한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며, 무거운 국채 부담은 회복을 억누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각국이 협력해야 한다며 은행은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하고, 정부는 부채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신뢰할만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