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총재 "세계경제 위험한 국면 진입"
입력 2011-09-23 04:18 
국제통화기금, 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세계경제가 위험한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거운 국채 부담이 회복을 억누를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각국이 협력해야 한다"면서 "은행들은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하고, 정부들은 부채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신뢰할만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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