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도 금고 지정과 관련한 조례안 상정 여부를 놓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행정위는 오늘(22일) 제26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3개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위원들이 개회 직후 퇴장해 안건 심의를 못했습니다.
민주당 위원들은 "한나라당 이해문 행정위원장이 독단적으로 도 금고 지정과 관련한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며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은 "행안부에서 11월 금고 지정에 대한 예규를 내려 보낼 예정이라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행정위는 오늘(22일) 제26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3개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위원들이 개회 직후 퇴장해 안건 심의를 못했습니다.
민주당 위원들은 "한나라당 이해문 행정위원장이 독단적으로 도 금고 지정과 관련한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며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은 "행안부에서 11월 금고 지정에 대한 예규를 내려 보낼 예정이라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