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의 연출을 맡은 고동선PD는 최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지아가 그동안 길러왔던 머리도 자르고, 의욕에 넘친 모습이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어려운 결심이었지만 대중들 앞에 연기자로 다시 서기로 마음을 굳혔다. 의지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와 스캔들을 치룬지 얼마 되지 않아 복귀하는 이지아의 컴백이 빠르지 않느냐는 지적에 "이지아는 역량 있는 배우다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복귀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4월 서태지와의 이혼 소송에 대해 알려지며 법정타툼으로 이어지는 등 곤혹을 치룬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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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