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 기온 올라 따뜻…낮 서울 25도
입력 2011-09-22 13:33 
<1>아침 기온이 오늘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대관령 2.1도, 봉화 3.4도까지 내려가면서 오늘 설악산 중청봉에서는 첫 서리가 내렸는데요. 작년에 비해 이틀 정도 이르게 찾아왔습니다.

<2>아침에는 이렇게 쌀쌀했는데, 낮이 되면 다시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도 더욱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오늘 낮 서울 25도, 광주 24도로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3>가을하면, 파란 하늘과 더불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단풍'인데요. 올 가을은 설악산 10월 3일을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10월 중순 경부터 빨갛게 물든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자세한 오늘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전국이 맑고 쾌청하겠습니다. 한편,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일본을 관통한 태풍 '로키'가 현재 빠르게 북진하면서 동해의 물결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오늘 한 낮 기온 서울 25도, 청주와 대전 24도, 부산 26도입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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