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진 아티스트 육성·문화 예술 후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가 ‘신진 아티스트 육성 및 문화 예술 후원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국내 예술 분야의 신예 인재들을 양성, 한국 예술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한국예술종합학교는 9월 2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종원 총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 배진환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87년 국내 시장에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2003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설립 이후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력하여 이번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잠재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및 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선정된 신진 아티스트 및 프로젝트를 후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첫 해의 후원 규모는 2억원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종원 총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하여 젊은 인재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하랄트 베렌트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육성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진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 세계적인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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