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전략형 신차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
입력 2011-09-22 10:11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략형 신차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기아차의 유럽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현장 점검하면서 i40(아이포티)와 신형 프라이드 등 유럽 전략형 신차를 앞세워 현재의 경제위기를 돌파하자고 주문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의 이번 유럽 출장은 최근 유럽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현대·기아차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아시아업체 가운데 최다 판매를 기록한 데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한-EU FTA 발효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점검하려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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