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도서관 지원예산 지역별 최대 30배 차이"
입력 2011-09-22 08:52 
전국의 학교도서관 지원 예산이 지역별로 학생 1인당 최대 3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춘진 민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시도별 학교도서관 예산지원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는 1인당 예산이 3만 5천 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충청북도는 1천200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도서관 설치율이 98%를 넘어선 만큼 이제 외형보다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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