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 취해 행인 상습 폭행 20대 구속
입력 2011-09-22 08:50 
경기 이천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행인을 상대로 행패를 부린 혐의로 20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5월 28일 오후 4시쯤 이천시 창전동 한 노래방에서 친구 20살 이 모 씨가 "술버릇을 자제하라"고 충고하자 마구 때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올해 이천지역 대중교통시설과 병원 응급실, 구급차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시민을 폭행하고 무전취식 하는 등 입건 건수만 130여 건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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