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의경 급식비 1,940원, 초등생보다 적어"
입력 2011-09-22 08:47 
전·의경의 급식비가 초등학생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의경의 한 끼 급식비는 1,940원으로 지난해 급식비보다 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생 한 끼 급식비인 2,457원의 80%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문 의원은 또 영양사가 배치된 전·의경 부대는 11곳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급식 전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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