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디스, 미국 3대 은행 신용등급 하향 조치
입력 2011-09-22 03:38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미국 주요 3대 은행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했습니다.
무디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신용등급을 2단계 하향 조정했으며, 웰스 파고와 씨티그룹의 신용등급도 낮췄습니다.
무디스 측은 "미국 정부가 과거 금융위기 때와 비교해, 대형 은행에 금전적 지원을 해줄 가능성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6월 이들 3대 은행에 대해 등급 강등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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