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대학 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이른바 '경희대 화폐'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경희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경희대 구성원들이 생협에서 물건을 살 경우 조합원 카드에 5%를 적립해 주고 있지만,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이 문제를 개선하려고 화폐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 측은 공모를 통해 다음 달 중 화폐 정식 명칭과 화폐 형태 등을 결정하고, 11월부터 대학 내 생협 매장 등에서 현금처럼 쓰이도록 정식 발행할 예정입니다.
조합 측은 "장기적으로는 경희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아가 다른 대학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희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경희대 구성원들이 생협에서 물건을 살 경우 조합원 카드에 5%를 적립해 주고 있지만,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이 문제를 개선하려고 화폐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 측은 공모를 통해 다음 달 중 화폐 정식 명칭과 화폐 형태 등을 결정하고, 11월부터 대학 내 생협 매장 등에서 현금처럼 쓰이도록 정식 발행할 예정입니다.
조합 측은 "장기적으로는 경희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아가 다른 대학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