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뇌경색환자 43만 명…5년 새 18% 증가
입력 2011-09-21 19:05  | 수정 2011-09-21 23:12
인구 고령화에 따라 뇌경색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뇌경색증질환 진료환자 수가 2006년 37만여 명에서 지난해 43만여 명으로 5년 만에 약 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환자 추이를 살펴보면, 대부분 50대 이상의 연령대였으며, 특히 80세 이상 노인에서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뇌경색 발생을 평소에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혈압 측정과 당뇨 관리, 금연, 절주가 중요하다"며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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