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中에선 내가 제일 잘나가
입력 2011-09-21 18:37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이 중국에서 열린 중국 최고 스타들의 합동 공연에 엔딩무대를 장식하며 존재감과 인기를 과시했다.
김현중은 지난 16일 중국 심천 베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비상완미 콘서트'에 마지막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은 소아헌, 양정여, 정수문, 관숙이 등 4명의 중화권 스타와 타이완 국민가수 소견신이 함께한 3만석 규모의 초대형 합동 콘서트이다.
이날 김현중은 ‘브레이크다운과 ‘제발, ‘키스키스 총3곡을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현중을 보기 위해 모여든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여러 나라의 팬들은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큰 환호를 보냈다.
소속사 측은 "김현중씨가 현재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로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라며 "아시아 전역에서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 CF 출연 제의가 쇄도하는 등 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10월 중순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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