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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女아이돌` 스피넬, GP베이직과 프로젝트 팀 결성
입력 2011-09-21 18:10 

'엄친딸 여자 아이돌 그룹' 스피넬(SpinEL)이 신곡 '액션'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스핀(Spin)과 이엘(EL)로 구성된 스피넬은 아직 중학생 아이돌 팀이지만 만만치 않은 스팩(?)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됐다.
멤버 중 스핀은 현재 여의도 중학교에 재학중으로 학교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훌륭한 피아노 연주와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2003년부터 여러 싱글 앨범들의 피처링에도 참여하였다. 이엘은 국립전통 예술학교에 재학중이며 창과 소리에 특기가 있으며 아역 배우출신으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이번 두 번째싱글 ‘액션 활동에서는 한시적으로 ‘스피넬 액스라는 밴드 이름으로 지피베이직의 렙퍼 트리니티와 20년 무명의 드러머 에어맨과 록밴드로 활동한다.

두 번째 싱글곡 ‘액션은 강력한 일렉키타 사운드와 드럼 연주가 돋보이는 스쿨락 음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스피넬 엑스 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스피넬의 첫번째 싱글 데뷔곡인 '추추' 가 키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발랄한 소녀적 감성이라면, 이번 스피넬엑스의 세 번째 싱글곡 ‘액션은 한층 성숙한 록밴드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곡이며, 지피베이직의 트리니티가 선보이는 랩과 코러스 피처링은 새로운 음악적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스피넬은 9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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