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결혼이민 여성 공무원으로 임용
입력 2011-09-21 14:35  | 수정 2011-09-21 21:24
중국 출신 결혼이민 여성이 경북도청 공무원으로 뽑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결혼이민여성 38살 김 명 씨를 다문화 가족 부서에 전임 계약직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했습니다.
중국 하얼빈 사범대를 졸업한 뒤, 1998년 한국 남성과 결혼한 김 씨는 영남대 대학원을 수료했고, 앞으로 다문화 가족 상담과 이민여성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을 맡게 됩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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