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선, 10월 결혼 앞두고 패션 브랜드 대박
입력 2011-09-21 14:22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선이 결혼을 앞두고 디자이너로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지선은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패션 디자인 전공)을 졸업한 재원으로 뉴욕 명품 백화점 전시회 등에서 톱을 기록하는 등 엄친아로서의 면모를 발휘해왔다.
특히 2010년 10월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J apostrophe'(이하 J)를 론칭해 본격적인 디자이너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겨울 뉴욕 트레이드 쇼를 진행하며 홍콩의 멀티샵 ‘Initial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 8월 2012 S/S 컬렉션을 선보이며 라스베가스 프로젝트 트레이드 쇼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9월에는 Cotrie 선정 한국 정부에서 지원해 뉴욕에서 열리는 ENK Cotrie trade show에 참가해 인터믹스, 풀 등 커다란 스토어 멀티샵 등 국내외 다수 업체와 미팅해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이지선 측 관계자는 "세계 10여국에서 j' 브랜드가 팔려나가고 있다"며 "패션 디자이너로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는 온 스타일의 패션 프로그램 MC까지 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편 이지선은 외국계 금융맨과 오는 10월 22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외국계 투자회사의 임원으로, 훤칠한 키와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를 지닌 훈남으로 업계에서도 촉망받는 인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