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간 경비원 없는 회사서 전선 훔쳐
입력 2011-09-21 11:40 
울산 울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야간 경비원이 없는 회사에 들어가 전선 케이블을 잘라 훔친 혐의로 29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3시쯤 울주군 온산읍 55살 박 모 씨 회사에 몰래 들어가 전선 케이블 천350m, 시가 5천800여만 원 어치를 잘라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7천300만 원 어치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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