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SOC 예산 감소…22조 6천억
입력 2011-09-21 11:10  | 수정 2011-09-21 12:47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다소 줄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올해보다 1조 8천억 줄어든 22조 6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4대 강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SOC 투자규모는 줄였지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정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을 보면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 국가 교통망 투자가 2조 7천414억 원으로 올해보다 34% 늘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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