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2014년 월드컵 기간에는 쉰다?

브라질 정부가 2014년 월드컵 대회를 치르는 동안 월드컵 휴일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리암 벨시오르 기획예산부 장관은 "월드컵 본선 경기가 열리는 12개 도시의 교통 체계가 완비되지 않으면, 휴일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연방정부와 주 정부 등이 월드컵 기간에 휴일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월드컵 특별법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