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에 입단한 박주영 선수가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박주영은 슈루즈베리와의 칼링컵 경기에서 샤막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몇차례 슈팅을 기록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아스널은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승부를 뒤집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한편,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올 시즌 1호 도움을 올리며 3-0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