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나선, 북한을 중국 보호국으로 만드는 디딤돌 될 수도"
입력 2011-09-21 03:40  | 수정 2011-09-21 04:16
북한 나선 경제무역지대가 북한을 중국의 보호국으로 만드는 디딤돌로 이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칼럼니스트인 고든 창은 중국이 전략적 투자를 통해 나선을 통제함으로써 중국의 북동부 성들이 쉽게 바다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나선이 북한을 중국의 보호국으로 만드는 디딤돌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군의 북한 주둔과 관련해 중국 당국은 부인했지만, 북-중 간에 논의가 있었음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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