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4.0%로 낮춰
입력 2011-09-21 00:52  | 수정 2011-09-21 01:36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 발표한 전망치 4.5%에서 0.5%포인트 낮춰 잡았습니다.
IMF는 또 4.3%로 전망했던 한국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0.2% 상승한 4.5%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IMF는 "유럽재정 위기 확산 가능성과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 악화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경제 성장률을 6월 전망치보다 0.3% 낮은 4.0%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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