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촌지수수 교원 40명 적발…11명 징계
입력 2011-09-20 21:11  | 수정 2011-09-21 00:54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 촌지 근절을 위해 올해 처음 특별감찰을 한 결과 교원 40명이 적발돼 11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세연 한나라당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촌지수수 특별감찰 결과' 자료에 따르면 교과부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6개 지역에서 촌지를 받은 교원 40명을 적발했습니다.
촌지 내용은 현금이 2명, 상품권이 4명, 물품 23명, 식사 11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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