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공위성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에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항공우주국, 나사에 따르면 초고층 대기 관측위성이 오는 23일 대기권에 본격 진입해 잔해 일부가 지상에 떨어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1991년 발사된 이번 위성은 2005년 임무가 끝난 뒤 지구 궤도를 떠돌았으며 길이 10미터, 무게는 5.9톤에 달합니다.
나사 전문가들은 대기권 진입 뒤 타다 남은 위성 파편에 사람이 맞을 확률은 21조분의 1로 추정된다며, 실제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 나사에 따르면 초고층 대기 관측위성이 오는 23일 대기권에 본격 진입해 잔해 일부가 지상에 떨어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1991년 발사된 이번 위성은 2005년 임무가 끝난 뒤 지구 궤도를 떠돌았으며 길이 10미터, 무게는 5.9톤에 달합니다.
나사 전문가들은 대기권 진입 뒤 타다 남은 위성 파편에 사람이 맞을 확률은 21조분의 1로 추정된다며, 실제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