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의 예비 신랑은 모건스탠리 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모씨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일정을 확정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이지선이 최근 한 패션월간지와 웨딩 화보를 촬영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결혼식 후 도곡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결혼식 축가는 가수 테이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지선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으로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으며, 케이블TV 온스타일 'OnStyle meets NY FW 09', MBC 에브리원 '러브 에브리원'에서 MC를 맡았고 KBS 2TV '명작스캔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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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