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을 연 심양 송산관에 이은 두 번째 중국 지점이다. 560개 좌석을 갖춘 대형관과 VIP관, 4D상영관 등을 갖춘 서원관은 총 12개 상영관, 2300석 규모를 자랑한다.
개관을 기념해 영화 '통증'의 배우 권상우와 곽경택 감독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와 중국 전통 무용, 사자춤 공연 등도 이어질 계획이다. 특별 행사 이후에는 '통증' 등 총 6편의 무료 시사회 진행된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12월 중국 요녕성 판진, 하북성 연교, 무한 강하에 영화관을 차례대로 오픈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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