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와이파이존 절반가량이 서울·경기에 편중
입력 2011-09-20 16:06  | 수정 2011-09-20 18:18
전국에 설치된 와이파이존의 절반가량이 서울과 경기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문방위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현재 전국에 설치돼 있는 와이파이존은 16만2천여개였으며 이 가운데 46%인 7만4천여개가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안 의원은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무선 인터넷 환경이 열악하다며 와이파이존의 수도권 편중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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