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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정재형-유희열과 뭉쳤다…비틀즈풍 신곡공개
입력 2011-09-20 15:55  | 수정 2011-09-20 15:58
남성듀오 UV가 정재형, 유희열과 함께한 신곡 ‘후 엠 아이(Who am I)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UV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물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정재형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UV의 팬임을 밝힌 유희열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미녀 감독으로 알려진 이사강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UV, 유희열, 정재형이 단발머리 가발과 의상으로 비틀즈의 모습들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여기에 노래에 맞춰 립싱크를 하는 등의 코믹함을 덧붙였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정재형의 새로운 모습", "예능 대세들의 만남이다", "뮤직비디오 보다가 웃겨서 배꼽 빠지는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UV는 앞서 발표한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등의 곡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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