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시경, 알고보니 김조한과 `멀고도 먼` 친척 사이
입력 2011-09-20 09:16 

가수 성시경과 김조한이 먼 친척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성시경과 김조한은 최근 SBS '강심장-다 가수다' 특집에 출연, 복잡한(?) 인척 관계를 공개했다.
당시 녹화에서 성시경은 김조한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털어놓으며 "사실은 김조한 씨가 나의 셋째 고모부의 조카의 남편이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성시경은 "너무 먼 친척이라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다"라며 "그럼에도 데뷔 했을 때 셋째 고모부의 조카의 남편인 조한이 형에게라도 의지하고 싶어 어렵게 다가가 아는 척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5분.
이날 방송에는 성시경, 김조한 외 자우림(김윤아, 이선규), 카라(니콜, 강지영), 김혜선, 변우민, 이예린, 인피니트 우현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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