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C제일은행 정상화 국면…영업중지 8곳 개점
입력 2011-09-20 09:15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폐쇄됐던 SC제일은행의 지점들이 다시 문을 열면서 영업 정상화 국면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면목동 지점을 포함한 8개 지점의 문을 다시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다시 연 지점은 면목동 지점과 서여의도, 미아동, 방배역, 방학동, 남부터미널, 개롱역 등 서울 7곳과 성남 동판교 등 경기도 1곳입니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이 성과 급여제 등을 포기하지 않으면 연말까지 투쟁한다는 방침을 밝혀 노사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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