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부자들이 공평한 부담 해야"
입력 2011-09-20 06:43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국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부자와 기업들이 공평한 부담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1조5천억 달러의 증세를 포함한 3조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 감축 방안을 의회에 제안하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최고 부자들과 최대 기업들이 공평한 부담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부자들에게 적용되는 특별히 낮은 세율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다며 부자 증세를 위한 세법 개정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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