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군 캠프 케이시 중금속 24배 오염 심각"
입력 2011-09-20 06:20  | 수정 2011-09-20 08:01
캠프 케이시 등 경기도 내 12개 미군 기지 주변지역 환경을 조사한 결과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홍영표·이미경·정동영·홍희덕 의원이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군 기지 주변지역에서 트리클로로에틸렌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캠프 케이시 주변 지역에서는 석유계총탄화수소가 기준치의 24배, 벤젠이 4.5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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